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탄생된 Rode의 비올라 협주곡 > 질문답변 Q&A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의 숙원이 사명감 있는 한 출판사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비올라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수준의 작품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동서음악출판사에서 어려운 여건임을 알면서도 이 곡을 출판해 주었습니다.
정말 음악인의 한 사람으로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 악보의 편저자 이철구입니다.
이 작업은 1년여 걸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약간의 문제가 생겼군요. solo part의 제1악장 42,44,49마디의 핑거랑에 무리한 실수가 생겼습니다. 이런 실수는 하면 안되는데... 죄송하지만 구입자는 참고하셔서 자유롭게 핑거링을 정하시길 바랍니다.

이 곡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원래 P. Rode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0번 B단조를 a 단조로 비올라에 어울리게 만들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기초 실력을 가늠할 수있는 곡이라 콩쿨 지정곡으로 딱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바이올린 곡으로는 요하힘이 자기의 레슨 컬리큐럼에 제11번 협주곡과 함께 중이 취급하였든 곡입니다.

많은 많은 관심과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